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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 3박4일 교통권 비교 2026, 4일권 vs 10회권 어떤 게 쌀까

여행세르파 2026.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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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 3박4일 교통권은 하루 평균 6번 안팎을 넘게 탈 때만 4일권(27.80유로)이 유리하고, 그보다 덜 타면 10회권(7.30유로) 쪽이 더 쌉니다. 공항 왕복에 붙는 추가요금 6유로까지 넣고 계산한 결과입니다. 2026년 10월 기준 요금이니, 아래 숫자에 내 일정을 바로 대입해 보세요.

🔥 마드리드 3박4일 교통권, 상황별 핵심 요약
• 하루 평균 6번 안팎 이상 타면 Zona A 4일권 27.80유로가 가장 싸고, 공항 추가요금도 없습니다.
• 하루 2~5번이면 10회권 1~3장 + 공항 추가요금 6유로로 약 13~24유로 선에서 끝납니다.
• 3일권은 달력 기준 3일이라, 3박4일을 3일권 하나로 덮으려면 도착일 이동을 따로 내야 합니다.

마드리드 교통권, 3박4일 기준 선택지는 세 가지입니다

관광객이 고를 수 있는 건 사실상 ① 관광객용 패스(Abono Turístico), ② Tarjeta Multi에 담는 10회권, ③ 개표구에서 카드·휴대폰을 찍는 1회권 셋입니다. 이 셋을 같은 조건(4일, 공항 왕복 포함)으로 놓고 비교해야 차이가 보입니다.

마드리드 지하철 열차 내부마드리드 지하철역 승강장

① Zona A 4일권: 27.80유로

마드리드 시내 관광이면 Zona A면 충분합니다. 2026년 10월 기준 가격은 1일 10.30유로, 2일 17.50유로, 3일 23.10유로, 4일 27.80유로, 5일 33.40유로, 7일 43.20유로입니다(11세 미만 50% 할인).

메트로 전 노선, EMT 시내버스, Cercanías(근교 열차), 경전철 ML1에서 횟수 제한 없이 탈 수 있습니다. 공항 Exprés 버스는 빠지고, 메트로로 공항에 들어갈 때는 추가요금이 붙지 않습니다. 카드값은 패스 가격에 포함이라 따로 안 냅니다.

② 10회권: 7.30유로, 한 번에 0.73유로

Tarjeta Multi에 10회권을 담으면 한 번 탈 때 0.73유로꼴입니다. 메트로와 시내버스를 같은 카드로 쓰지만, 공항역을 오갈 때는 한 번에 3유로가 더 붙습니다. 카드 발급비는 이 글의 계산에서 뺐으니 구매 화면에서 현재 금액을 확인하세요.

③ 개표구 태그 1회권: 1.50유로

2026년 6월 1일부터 메트로 개표구에서 비접촉 은행카드·휴대폰·스마트워치를 바로 찍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10월부터는 Zona A 1회권이 이동 거리와 상관없이 1.50유로로 통일됐습니다(이전에는 거리에 따라 최대 2.00유로). 공항 구간 추가요금은 3유로로 안내되는데, 태그 결제 때 어떻게 부과되는지는 공항역 개표구와 자판기 안내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외 결제 수수료는 카드사마다 다릅니다.

하루에 몇 번 타야 4일권이 이길까요

하루 평균 6번 안팎이 손익분기입니다. 6번 아래면 10회권, 그 위면 4일권이 쌉니다. 계산식은 간단합니다. 4일간 총 탑승 횟수에 0.73유로를 곱하고, 공항 추가요금 6유로를 더한 값이 27.80유로를 넘는지 보면 됩니다.

마드리드 솔 광장 거리그란비아 거리 보행자

횟수를 셀 때 헷갈리는 게 환승입니다. 메트로는 역 안에서 갈아타면 한 번으로 치지만, 메트로에서 버스로 갈아타면 두 번입니다. 왕복은 당연히 두 번이고요. 저라면 일정표를 먼저 뽑아 이동 구간마다 줄을 그어 가며 센 다음 카드를 고릅니다.

막상 걸어 보면 중심가 이동은 생각보다 짧습니다. 그란비아 근처에 숙소를 잡으면 솔 광장·마요르 광장까지 대략 걸어서 10~15분 안쪽이라, 중심가만 도는 날은 하루 2~3번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프라도 미술관·레티로 공원·왕궁 쪽을 하루에 묶으면 4~5번까지 올라갑니다. 숙소를 어디에 잡을지는 그란비아 일대 호텔 가이드에서 위치별로 비교해 뒀습니다.

⚠️ 4일권이 손해로 끝나기 쉬운 경우
걸어 다니는 일정인데 "교통권은 패스가 제일 편하다"는 이유로 4일권을 사면 하루 4번 기준으로도 7유로 넘게 더 냅니다. 패스는 한 번 개시하면 환불이 어렵다는 안내가 많으니 일정부터 확인하세요.

공항 왕복이 계산을 뒤집는 방식

공항 왕복 추가요금이 6유로라, 4일권은 시내 이동분만 21.80유로를 내는 셈입니다. 10회권이나 태그 결제에는 이 6유로가 따로 붙습니다. 이 계산에서 가장 자주 빠지는 칸이 공항 추가요금입니다.

마드리드 공항 터미널공항 메트로 승강장

패스 사용자는 공항 이동 수단을 메트로로 맞추세요. 8호선으로 Nuevos Ministerios까지 가서 6·10호선으로 환승하는 게 기본 동선입니다. 24시간 다니는 Exprés Aeropuerto 버스는 5유로이고 패스에 포함되지 않으니, 패스를 샀다면 굳이 탈 이유가 없습니다.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방법 자체가 고민이라면 지하철·공항버스·택시를 따로 비교한 공항에서 시내까지 이동 비교 글을 같이 보세요.

3박4일인데 3일권으로 될 때와 안 될 때

3박4일은 달력으로 4일이라 기본은 4일권입니다. 패스는 24시간이 아니라 첫 개표 찍은 날부터 달력 일수로 세고, 마지막 날 밤 늦게(새벽 5시 기준 안내)까지 쓸 수 있습니다. 3일권은 3일 뒤 자정 무렵에 끝납니다.

여행 일정 달력 계획

3일권이 통하는 경우는 하나입니다. 도착이 저녁이라 첫날은 공항에서 숙소까지만 가고, 다음 날 아침 첫 개표부터 3일권을 시작하는 겁니다. 도착일 이동은 1회권 1.50유로에 공항 추가요금 3유로를 더해 4.50유로를 따로 내면 되고요. 합계가 23.10 + 4.50 = 27.60유로로 4일권(27.80유로)과 20센트 차이입니다.

이 정도 차이면 저는 4일권을 권합니다. 일정이 하루만 어긋나도 3일권 방식은 손해가 생깁니다.

3박4일 비용, 숫자로 한 번에 비교

공항 왕복 2회를 포함해서 계산하면 하루 6번 근처에서 10회권과 4일권 값이 만납니다. 아래 표는 2026년 10월 기준이고, 카드 발급비는 뺐습니다.

유로 동전과 계산기

시내 이동(하루 평균) 4일권 10회권 1.50유로 태그
2번 (총 10회)27.80유로13.30유로21.00유로
4번 (총 18회)27.80유로20.60유로33.00유로
6번 (총 26회)27.80유로27.90유로45.00유로
8번 (총 34회)27.80유로35.20유로57.00유로

표를 보면 10회권은 하루 4번까지 확실히 싸고, 6번에서 4일권과 값이 같아집니다. 8번이 되면 4일권이 7유로 넘게 앞섭니다. 1.50유로 태그 결제는 이 표에서 어느 칸에서도 이기지 못합니다. 10회권은 장 단위로 사야 해서 11~20번째 탑승 구간에서 한 장씩 계단식으로 오른다는 점도 감안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 표에는 넣지 않은 변수 하나가 순서를 다시 바꿔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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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변수는 동행 인원입니다. 패스는 한 사람당 한 장이라 둘이면 값이 두 배가 되지만, 10회권은 한 장을 개표구에서 한 명씩 차례로 태그해 쓰는 방식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정확한 현재 규정은 CRTM(crtm.es) 공식 안내에서 확인하세요. 이 경우 계산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시뮬레이션으로 보겠습니다.

💡 내 조건이면? 간단 시뮬레이션 (3박4일, 공항 왕복 포함)

혼자 · 하루 4번 → 10회권 2장 + 공항 6유로 = 20.60유로 / 4일권 27.80유로. 7.20유로 차이로 10회권 승.
혼자 · 하루 8번 → 10회권 4장 + 공항 6유로 = 35.20유로 / 4일권 27.80유로. 4일권 승.
둘이서 · 각자 하루 4번 → 총 36회, 10회권 4장 29.20유로 + 공항 4회 12유로 = 41.20유로 / 4일권 2장 55.60유로. 한 카드를 같이 쓸 수 있다면 10회권이 14유로 넘게 저렴.

경계선은 하루 6번입니다. 일정이 애매하면 안 걸어 본 구간을 빼고 다시 세어 보세요.

구매부터 개시까지, 순서대로 하면 됩니다

패스를 고른 경우 구매는 도착 직후 공항 메트로역에서 해결하는 게 가장 깔끔합니다. 아래 순서대로 하면 헛걸음이 없습니다.

지하철 티켓 자동판매기마드리드 시내버스
  1. 일정표로 하루 평균 탑승 횟수를 셉니다. 공항 왕복 2회를 포함하고, 메트로→버스 환승은 두 번으로 세세요.
  2. 6번 안팎 이상이면 패스, 그 아래면 10회권으로 정합니다. 위 표의 4번·6번 줄을 기준으로 보세요.
  3. 패스는 Zona A 4일권을 고릅니다. 시내 관광이면 Zona T(4일 43.20유로)는 필요 없습니다.
  4. 공항 메트로역 자판기나 Tarjeta Transporte 앱에서 구매합니다. 카드값은 패스 가격에 들어 있습니다.
  5. 첫 번째 개표구 태그가 개시입니다. 이때부터 달력 4일이 시작되니, 도착일에 쓸 계획이 없다면 개시를 다음 날 아침으로 미루세요.
  6. 출국일에 공항행 개표구에서 마지막으로 태그합니다. Exprés Aeropuerto 버스는 패스 대상이 아니라는 점만 기억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마드리드 3박4일 여행이면 교통권은 어떤 걸 사야 하나요?
하루 평균 6번 안팎 이상 타면 Zona A 4일권(27.80유로), 그보다 적으면 10회권(7.30유로)이 더 쌉니다. 공항 왕복 추가요금 6유로까지 넣은 계산입니다. 중심가를 걸어 다니는 일정이면 10회권, 미술관·공원·쇼핑을 하루에 묶는 일정이면 4일권 쪽이 맞습니다.
Q. 3박4일인데 3일권 사고 마지막 날만 따로 내면 안 되나요?
됩니다. 다만 마지막 날 이동이 공항행 하나뿐일 때만 득입니다. 3일권 23.10유로에 공항 1회권(1.50 + 추가요금 3.00 = 4.50유로)을 더하면 27.60유로라 4일권과 20센트밖에 차이가 안 나고, 마지막 날 시내를 한 번이라도 더 타면 오히려 비싸집니다.
Q. 4일권으로 톨레도나 세고비아 당일치기도 되나요?
안 됩니다. Zona A 패스는 마드리드 시내용이고, 톨레도·세고비아는 별도 철도 승차권이 필요합니다. Zona T로 올려도 두 도시는 대상 밖이라, 당일치기를 넣을 계획이면 그 날 승차권을 따로 예산에 잡아 두세요.
Q. 공항에 내리자마자 4일권을 개시해도 되나요?
됩니다. Zona A 패스는 메트로로 공항역을 오갈 때 추가요금이 없습니다. 다만 도착이 저녁이면 그날은 이동이 거의 없어서 하루치가 아깝습니다. 그럴 땐 도착일은 1회권으로 해결하고 다음 날 아침 개시를 권합니다.
Q. 휴대폰이나 카드로 개표구에 찍으면 1.50유로 맞나요?
Zona A 안에서는 맞습니다. 2026년 6월부터 태그 결제가 되고, 10월부터는 일반 1회권도 같은 1.50유로입니다. 공항역 추가요금은 3유로로 안내되니 공항 구간만은 역 안내문으로 확인하세요. 해외 결제 수수료는 카드사별로 다릅니다.

마무리: 출발 전에 확인할 3가지

① 일정표에서 하루 평균 탑승 횟수를 세어 6번 기준으로 갈라 보세요. ② 도착 시각을 보고 개시일을 정하세요. ③ 공항 구간 추가요금은 현지 안내문으로 한 번 더 확인하세요. 요금은 연초에 바뀌는 경우가 있어서 출발 직전 CRTM(crtm.es) 공시를 보는 게 안전합니다.

교통권을 정했다면 다음으로 걸리는 건 소지품입니다. 솔 광장·그란비아·지하철에서 소매치기를 조심할 곳과 짐 두는 방법을 따로 정리해 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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